
티맵모빌리티가 이용자의 일상 속 이동과 방문의 순간을 기록하고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동로그’는 주행, 장소 체크인 등의 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이 다녀온 장소와 이동 흐름을 지도와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하며, ‘나만의 이동 일기장’처럼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
티맵 내비게이션으로 주행 및 도보 이동을 완료하면 기록이 자동 저장된다. 원하는 장소에 ‘체크인’하면 더욱 상세한 위치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방문 시점이 지나도 원하는 날짜에 체크인 기록을 추가할 수 있고, 기록을 원하지 않는 장소는 직접 삭제도 가능하다. 이동로그는 이용자 본인만 볼 수 있어 일상의 이동을 부담 없이 기록할 수 있다.
이동로그의 핵심 기능은 시간이 지나 흐려질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년 전 아이와 가장 자주 갔던 장소”, “출장 중 방문했던 식당”, “작년 봄 처음가본 벚꽃 길” 등을 이동로그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동 횟수, 자주 방문한 장소, 새롭게 방문한 공간, 주요 방문 카테고리 등 생활 반경과 이동 스타일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동로그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예컨대, 평일에는 회사 주변 이동이 많고 주말에는 여행지를 자주 찾는 패턴 같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를 ‘이동으로 보는 MBTI’처럼, 이용자가 자신의 일상과 취향을 색다르게 파악하는 경험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방문 장소에서 티맵 내 ‘체크인’ 아이콘을 클릭하면, ‘체크인 라벨’을 부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광고나 검색 기록이 아닌, 자신이 직접 다녀온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실제 가본 맛집 지도”, “직접 방문한 여행지 기록”처럼 자신만의 장소 경험을 더욱 의미 있게 관리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향후 실제 방문 기반 리뷰와 장소 콘텐츠를 확대해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 신뢰도를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로그는 마이(MY), 장소 저장, 주행 종료 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동로그는 이용자의 이동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동 경험과 취향을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실제 이동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 신뢰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