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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vs 모닝 운전점수 어디가 더 높을까?
2023-07-17

벤츠 vs 모닝 운전점수 어디가 더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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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차, 외제차, 슈퍼카 등 다양한 차종의 운전점수를 알려드려요.

  • 여러분이 운전하는 차종의 평균 점수와 랭킹도 확인해보세요.

벤츠 vs 모닝, 운전점수 어디가 더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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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티맵러들이 애용하는 티맵의 대표 서비스 운전점수. 오늘도 운전 후에 바로 운전점수를 체크해 보지만, 역시 쉽게 오르지 않는 점수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벤츠의 운전점수는 모닝보다 높을까?벤츠의 운전점수는 모닝보다 높을까?

벤츠의 운전점수는 모닝보다 높을까?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인 ‘벤츠’와 초보운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대표적 경차인 ‘모닝’ 중 어디가 운전점수가 더 높을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TMAP 운전점수 데이터를 분석해 봤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벤츠 중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S클래스와 모닝을 비교했는데요. 벤츠S클래스의 운전점수는 72점, 모닝의 운전점수는 79점으로, 모닝이 평균 7점이나 높았어요. ‘초보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종이니 운전점수도 낮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틀렸던 거죠. 혹시 모닝만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 ‘초보운전 첫 차’로 많이 선택하는 다른 경차들의 평균 점수도 알아봤는데요.

대표 경차들의 운전점수는?대표 경차들의 운전점수는?

대표 경차들의 운전점수는?

스파크, 레이, 캐스퍼 등 모든 경차 차종들의 운전점수가 벤츠S클래스보다 높더라고요. 스파크 78점, 레이는 81점, 캐스퍼는 82점으로 경차들의 평균은 약 80점이었어요.

비싼 외제차는 운전점수가 낮다?비싼 외제차는 운전점수가 낮다?

비싼 외제차는 운전점수가 낮다?

그렇다면 다른 고급 외제차들은 어떨까요? 벤츠와 아우디, BMW 중에서도 출고가가 높은 모델들을 중심으로 분석해 봤는데요. 벤츠 E클래스 75점, BMW 5시리즈와 7시리즈는 73점이었어요. 아우디 A6는 74점, 아우디 A7은 무려 67점이네요. 놀랍게도 모두 위에서 비교한 경차들의 운전점수보다 낮았어요.

그럼 슈퍼카는 어떨까?그럼 슈퍼카는 어떨까?

그럼 슈퍼카는 어떨까?

그렇다면 한 대 가격이 수 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는 고급 외제차보다도 운전점수가 낮을까요? 포르쉐911 52점, 람보르기니 우루스 61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63점, 벤틀리 컨티넨탈 70점으로, 모델별 편차가 크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고급 외제차보다 운전점수가 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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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100명, 300명,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두가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지만, 하나의 목표점을 함께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한배, 아니 한 차에 같이 타고 달려가고 있지만 티맵으로 각자 다른 목적지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온 것이었죠, 내부에서 우리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티맵은 조직진단 TF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우리다운 방식’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대부분 비전, 미션의 개념을 공유하고 있지만, 티맵은 동일한 공식을 그대로 따르기 보단 우리에게 적합하고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로 재정의하고자 했어요. 우리다운 비전의 정의부터 시작한 것이죠. 비전의 어원을 살펴보면 ‘보다’라는 라틴어 비지오(Visio)에서 왔으며 비지오는 그리스어 이데인(Idein)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데인은 ‘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그 뜻을 좀 더 엄밀히 살펴보면 ‘보여지는 것을 보다’입니다. 다시 좀 더 쉽게 정리하면, 내가 보고싶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닌 나의 ‘본질’이 드러나는 형상을 본다는 의미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티맵 비전을 단순히 언젠가 도달해야 할 ‘이상향’이 아닌, 티맵의 본질에서 시작한, 가장 ‘티맵다운 성장의 모습’으로 정의했어요,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갈 때 서로 닮아 가는 것처럼, 지금은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우리다운 모습으로 닮아갈 수 있는 ‘목적지’가 우리에게 필요한 비전의 역할이기 때문이죠, 티맵이 목적지로 안내하는 서비스이기도 하고요. 목적지(비전) 설정을 위해 조직진단 TF는 먼저 경영진, 구성원 FGI, 온라인 서베이 등 다양한 단서들을 모으는 과정을 거쳤어요. 예상대로 하나의 방향으로 쉽게 모아지지 않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만, 그 속에 숨겨진 공통된 생각과 진주를 발견해낼 때, 가장 이상적인 비전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죠,많은 단서들 중에 꼭 소개하고 싶은 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동과 관련된 수많은 Pain Point가 존재합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찾고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해요. 길을 찾는 것은 더 나은 것을 경험하기 위한 것이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을 가이드하고 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합니다. 티맵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과 사물의 이동 모두를 아우르는 이동생활의 필수재가 되는 것이죠. 고객정의를 다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이동약자 등 고객의 범위를 넓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티맵다운 모습이죠. 경영진,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티맵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주요한 단서는 ‘길을 찾는다’라는 지금까지 티맵이 존재해왔던 이유이자 본질적 특성이 앞으로 티맵 답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핵심 기반이라는 것과 ‘길을 찾는 역할의 확장’을 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이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티맵은 2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고객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을 찾아왔습니다. 시대의 수많은 굴곡과 변화 속에서도 한결같이, 진정성 있게 우리만의 길을 걸어왔던 것이죠, 물론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존재이유는 수익창출이겠지만 티맵은 단순히 수익창출 이상의 의미를 쌓아온 서비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조금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고객을 위한 최적의 길을 찾고 가이드 하는 것이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미션이었고 제일 잘하는 일이었기에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현재 티맵은 내비 뿐만 아니라, 대리, 주차, 화물 등 사람과 사물의 이동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결국 물리적 길 찾기의 개념이 이동의 방식과 수단이 더욱 다양해지는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방식’(Way)을 찾는 것으로 역할이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티맵이 목적지를 향하는 수많은 경로 중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왔던 것처럼, 모든 이동에 필요한 ‘최적의 방식(Way)’을 찾아내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이동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 가장 티맵다운 성장의 모습일 것입니다. 경영진 및 구성원 FGI, 온라인 서베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아진 단서들을 종합하고 분석하는 치열한 회의를 거쳐, 조직진단 TF, 브랜드 마케팅팀(BIG), 피플앤컬쳐팀(P&C), C-LEVEL로 구성된 커미티 미팅을 통해 티모비 비전과 핵심가치, 일하는 방식을 확정하였습니다. 비전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옵션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생각하고 있었던 방향과 이를 표현하는 단어가 약속이라도 한 듯 자연스럽게 합쳐지면서 예상보다 쉽게 비전을 확정할 수 있었어요. 티맵 CEO 종호님이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위의 문장이 최종적으로 정의된 티맵 비전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의 영역에서 이윤 창출만을 위한 문어발식 확장이 아닌 고객의 필요 충족과 문제의 해결에 더욱 초점을 두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렇다고 재무적 성과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20년 동안 꾸준히 길을 찾아왔던 그 진심을요. 앞으로 티맵은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 더 가치 있는 길을 찾는 모빌리티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이동 방식에 대하여 더 깊게 고민하고, 문제 해결이 필요한 영역을 더 넓게 바라보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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